척추관 협착증 치료
화상 검사의 결과나 증상의 강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우선은 보존 요법 (수술
이외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통증과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약, 블록 주사, 재활 등에 의해 증상의 완화를
도모합니다.
보존요법으로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나, 증상이 강해 생활에 큰 지장이
나오고 있는 경우, 다리가 움직이기 어렵거나 소변이 나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요법을 선택합니다.
1) 블록 주사
주로 「선골부 경막외 블록」이라고 불리는 주사를 실시합니다. 미골
(엉덩이의 뼈) 부근에서 주사를 실시해, 척주관내에 약액을 흘립니다.
약액의 효과로 고통의 신호를 차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립니다.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는 영속적이지는 않지만, 신경의 유착을 벗기거나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대폭적인 개선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한 번은 효과를 볼 수 없어도 여러 번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약물로 치료
록소닌®, 볼탈렌®, 바파린®, 카로날®과 같은 일반적인 진통제 외에,
리리카® 및 사인발타®와 같은 신경 약물, 오팔몬® 등의 혈류를 개선하는
약물, 통증에 효과가 있는 항우울제 등이 유효하다고 합니다.
3) 수술로 치료
(1) 수술 선택 여부 판단 기준
보존요법(수술 이외의 치료)으로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 수술이
검토 됩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나올 정도의 증상이 있는 경우나, 발의 움직임이
나빠지거나 걸을 수 없게 되는 증상이 진행하고 있는 경우 등은 방치해
두면 후유증이 잔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 수술 적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소변이나 대변이 나오기 어려워지거나, 새어 버리거나 하는
「방광 직장 장애」라고 불리는 증상이 출현한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앓고 있는 기간이 길수록 충분한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의 적응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해
주십시오.
(2) 수술의 목적과 종류
척추관협착증에 대해서는 뼈나 인대 등을 절제하여 좁아진 척주관을
넓히는 수술을 실시합니다.
◆ PEL
8mm 정도의 절개로 1~2박의 입원으로 척추관협착증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대상 부위가 1개소만으로, 뼈의 변형 등이 강도가 아닌 경우에
행해집니다.
◆ MEL
10mm 정도의 절개로 실시하는 척추관을 확대하는 수술입니다.
복수 개소의 협착에도 대응하고 있어, 2박 3일부터 수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PE-LIF
소위 「고정술」입니다만, 종래의 것에 비해 가는 스크류를 이용해 가능한
한 작은 상처로 실시합니다.
변성 등이 강한 경우나 척추 미끄럼증 등에 대해 효과를 발휘합니다.
◆ 에피드라
꼬리 뼈 부분에서 1mm의 내시경을 삽입하여 척추관에서 신경 주위의
유착을 박리할 수 있습니다.
경증의 척추관협착증이나 다른 수술 후에 신경이 유착되어 있는 경우
등에 발생합니다. 입원 기간은 1박입니다.
(3) 수술 후 경과
10일~2주일 정도의 입원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에서는, 1~2박의 입원에서 수술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술 후는 4~6주 정도 코르셋을 장착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통상의
일상생활이나 가사 정도이면 큰 제한은 없습니다. 수술 내용에 따릅니다.
다만, 허리를 구부리거나 휘거나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이나
무거운 물건을 가진 중노동 등은 6주일 정도는 피해 주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체위 변화에 따른 척추관 협착도 상승
척주관협착증은 몸을 곧게 하거나 휘게 하거나 하는 것으로, 척주관내의
압력 등이 변화해 증상이 출현·악화합니다.
똑바로 서 있거나 걷고 있으면 증상이 나타나고 장바구니에 잡혀 앞으로
기울이거나 가려서 쉬면 편해지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 척추 전문 노하우의 결집인
척추 도크 (척추 정밀 검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예방과 대책
1) 예방방법
(1) 하지 말아야 할 일
척추관 협착증에서는 허리를 뒤집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뒤집으면 구조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져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은 자세가 아니면… 또한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참아 무리하게
걷기를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이외의 증상, 예를 들어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 등은 너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해야 할 일
척추관협착증에서는, 앙향으로 양 무릎을 안고 허리를 둥글게 하는 스트레치가
추천입니다.
척추관을 넓히고 허리 둘레의 근육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를 어지럽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는 말할 수 있고, 둥글게만 있는 것도
근육이 딱딱해져 버리거나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엎드려서 팔을 베개로 해 잠기는 등의 자세를 2~3분 취하는 것으로, 약간
허리를 뒤집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에서 걷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젓는 등의 증상이
나오기 어려운 운동을 하는 것으로, 체력이나 발 허리의 근력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추간판 탈장의 유무등에 의해 증상의 출방은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치나 운동등으로 증상이 나오는 경우는 무리하게 행하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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