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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피부 탄력이 없어지는 주요 원인 및 피부 탄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셀프 케어 방법

by 세라정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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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은 피부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내부에 있는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등의 작용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유연하고 탄력있는 피부는 젊고 건강한 느낌을주지만, 나이를 거듭하면 피부의

탄력이 손실되어 간다고 느끼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1. 피부의 탄력이란

 

피부 탄력은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피부의 탄력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피부의 구조를 살펴 보겠습니다.

 

인간의 피부는 표면에 가까운 쪽에서 "표피" "진피" "피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피부 탄력에 관여하고 있는 것은 피부의 기초라고도 할 수 있는

진피입니다. 

 

진피에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콜라겐은 진피의 약 70%를 차지하는 단백질입니다. 메쉬 모양의 구조로, 위에

있는 표피를 지지해 탄력을 낳습니다.

 

또, 엘라스틴은 신축성이나 탄력성이 뛰어난 섬유로, 피부에 유연성을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 성분입니다.

 

보수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프로테오글리칸은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피부의 탄력이 있다」라고는, 이러한 성분이 확실히 생성되어 피부의 탄력을

지지하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부-탄력-테스트
피부-탄력-테스트(이미지출처:MBC)

 

 

2.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는 노화, 자외선, 생활습관의 혼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은 진피에

존재하는 "섬유아 세포"에서 생산되는 성분입니다. 

 

그러나 섬유아세포는 노화와 함께 작용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그 결과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만들 수 없게 되어 피부 탄력을 잃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도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기미, 주름, 처짐 등의 피부 트러블은 「광노화」라고 불리며, 피부가 노화하는

원인의 80%를 차지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에는 파장이 긴 UVA와 파장이 짧은 UVB의 2종류가

있으며, 이 중 피부의 탄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UVA입니다. 

 

UVA는 UVB보다 에너지가 약하지만 파장이 길기 때문에 피부의 진피까지 도달하여

섬유 아세포를 파괴하여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킵니다.

또, 편향된 식생활이나 수면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의 흐트러짐도, 피부 상태를

나쁘게 해, 탄력을 잃게 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피부의 탄력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한 대처법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UV 케어를 철저히하고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는 것, 식생활, 수면 등이 중요합니다.

 

3-1. 자외선 대책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에는 "SPF"와 "PA"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특히 피부

탄력과 관련된 것은 진피에 손상을주는 UVA를 차단하는 PA입니다.

 

 PA는 +~++++의 4단계 표기로, +의 표기가 많을수록 UVA를 막는 효과가 높아집니다. 일상의

쇼핑이나 산책에서도, PA++ 정도의 선스크린은 바르게 합시다. 

 

자외선이 강한 계절에 레저나 스포츠 등으로 장시간 옥외에 있을 때는, PA++++의 자외선

차단제가 적합합니다.

 

 다만, 생활 장면에 맞는 선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어도, 사용하는 양이 너무 적으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얼굴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의 적절한 양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고 같은 양을 한 번 더

겹쳐 봅시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여름보다 자외선이 약해지지만 겨울에는 자외선 대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UVB라면 겨울은 여름의 5~6분의 1 정도에 약해집니다. UVA는 겨울에도 여름의 절반

정도의 강도가 있는 것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눈의 반사로 자외선의 노출량은 2배 정도 커지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자외선 대책은 1년내내 빠뜨리지 않고 실시합시다.

 

 

3-2. 균형 잡힌 식생활

피부의 세포에 제대로 영양이 닿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나, 콜라겐의 생성에 관련된 비타민 C 등을

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비타민 C는 피망과 브로콜리, 감귤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용성이고 열에 약한 영양소 때문에 생 그대로 먹거나 스프 등으로 삶은 국물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내 환경을 정돈해도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내에 선옥균이 증가하면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통증이 좋아질 것입니다.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포함된 콩류, 선옥균이 포함된 발효식품 등을 매일

식생활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세요.

 

또, 콜라겐 펩티드, 엘라스틴 펩티드, 프로테오글리칸 등을 배합한 미용 식품을

하루 1회, 12주간 계속해서 섭취하면, 피부의 처짐이나 주름이 개선되었다고

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품으로부터의 영양 보급과 아울러, 미용 식품이나

서플리먼트등도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3-3. 충분한 수면 시간

아름답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면을 제대로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이 되면 피부 손상을 제대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취침 전의 흡연은

삼가해,  알코올이나 카페인의 섭취 등도 절도 있는 적당한 양으로 하도록 합시다.

 

또한 부드럽게 잠들기 위해서는 신체의 온도를 적당히 낮추어야합니다. 너무

덥으면 땀을 흘려도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고 반대로 너무 추우면 열을 유지하려고

하면  체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계절에 따라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덧붙여 자기 전에는 너무 밝은 조명이나 희끄무레한 색감의 빛을 피하는 것도 좋은

수면으로 연결됩니다.

 

3-4.스트레스 발산

스트레스도 피부 미용의 대적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부 피해 회복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와의 관계가 깊은 장기인 장의 작용도 저하시킵니다. 

 

천천히 목욕에 몸을 담그는 등 심신 모두 편안한 시간을 확보합시다.

 

 

4. 결론 - 자외선 대책과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것은 진피에 포함된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으로, 그들을 만드는 것은 진피에 있는 섬유아세포입니다.

 

노화나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섬유아세포의 작용이 저하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구조가 유지되지 않아 처짐의 원인이 됩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자외선 대책을 실시하여 영양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에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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